역사상 가장 유명한 혜성 - 핼리혜성

핼리 혜성은 역사상 가장 유명한 혜성입니다. 주기적인 혜성으로서 약 75년마다 지구 근처로 돌아와 사람이 일생에 두 번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근일점이 지난 것이 1986년 2월 9일이었으니, 다시 핼리 혜성을 보려면 2061년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2023년에 원일점에 도달한다. 지구에 약 76.03년을 주기로 타원에 가까운 궤도를 그리며 되돌아오는 해왕성족 주기 혜성이다. 멀어질 때는 태양으로부터 약 35AU 정도까지 멀어지는데, 이는 태양에서 명왕성까지의 평균 거리보다 작은 것이다. 일반인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혜성인데, 이는 비교적 주기가 짧은 것 중에서 망원경과 같은 도구 없이 맨눈으로 보이는 유일한 혜성이기 때문이다. 76년이 긴 것처럼 느껴지지만, 혜성 중에는 주기가 몇천년인 것도 수두룩한 것을 보면 매우 짧은 거다. 또 주기가 짧은 다른 혜성은 어두워 눈에 보이지 않는다. 공식적으로 1P/Halley라고 불리는 이 혜성은 천문학자인 에드먼드 핼리(1656~1742)는 옛날 자료를 살펴본 결과 일정한 시간 간격이 있는 1456년, 1531년, 1607년, 1682년에 나타난 혜성의 궤도가 거의 일치하는 것에 주목하여 이들 혜성이 동일한 천체이며 다가오는1758~1759년에 다시 돌아오리라고 예측한다. 당시에는 헛소리한다며 무시하는 의견도 많았다. 그는 아이작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을 바탕으로 이 사실을 알아냈다. 사실 뉴턴이 없었으면 이름이 핼리혜성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이름이 붙여졌을 것이다. 비록 핼리 자신은 17년 전인 1742년에 죽어 직접 확인하지 못하지만, 후세 사람들은 돌아온 혜성을 확인했다. 이로써, 핼리 혜성의 존재와 주기가 밝혀지게 되었고 1758~1759년 실제로 핼리가 예측한 대로 혜성이 나타나자 그를 기리며 이름까지 핼리 혜성이 된 거였다. Halley family comets(HFC)라고 불리는 혜성 그룹이 있는데, 그 이유는 지구와 태양계의 다른 행성의 궤도에 매우 기울어 진 것을 포함하여 Halley와 동일한 궤도 특성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가족은 다양한 성향을 가지고 있어 다른 천문학자들이 핼리와 다른 기원을 가질 수 있다고 제안하게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혜성이 오르트 구름의 구성원이나 켄타우로스(일반적으로 목성과 카이퍼 벨트 사이에 가장 가까운 접근을 하는 물체)에서 진화했을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또는 HFC는 해왕성 바로 넘어 어딘가에서 왔을 수 있습니다. 1986년 핼리 혜성이 지구로 왔을 때, 우리가 우주선을 보내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혜성이 지구에서 관측한 결과 압도적으로 끝났기 때문에 그것은 운이 좋은 일이었습니다. 혜성이 태양에 가장 가까이 접근했을 때, 그것은 지구에서 그 별의 반대편에 있었기 때문에 지구에서 약 3,900 만 마일 (6,300 만 km) 떨어진 희미하고 먼 물체가 되었습니다. 여러 우주선이 혜성으로 성공적으로 여행했습니다. 이 우주선 함대는 때때로 "할리 함대"라고 불립니다. 두 개의 소련/프랑스 합동 탐사선(Vega 1과 2)이 근처를 날아갔고 그중 하나는 처음으로 혜성의 핵 사진을 캡처했습니다. 유럽 우주국의 조토 우주선은 핵에 더 가까워져 지구에 장엄한 이미지를 다시 비췄습니다. 일본은 핼리에 대한 정보도 얻은 두 개의 자체 탐사선(사키가케와 스이세이)을 보냈습니다. NASA의 국제 혜성 탐험가(이미 1978년부터 궤도에 있음)도 1,730 만 마일 (2800 만 km) 떨어진 곳에서 사진을 찍어 핼리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NASA는 사건에 대한 설명에서 "모든 혜성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이 혜성이 전례 없는 관심을 받는 것은 불가피했지만, 그 노력의 실제 규모는 그 혜성에 관련된 대부분의 사람조차 놀라게 했다"고 언급했다. 챌린저의 STS-51L 임무에 탑승 한 우주 비행사들도 혜성을 볼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그들은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셔틀은 1986년 1월 28일 로켓 오작동으로 발사 약 2분 만에 폭발하여 탑승한 7명의 우주비행사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2061년 핼리가 다시 지구에 가까워지기까지는 수십 년이 걸리겠지만, 그동안 매년 그 잔해를 볼 수 있습니다. 핼리의 파편에 의해 생성된 오리온 화물 유성우는 매년 10월에 발생합니다. 핼리는 또한 5월에 에타 아쿠아리드(Eta Aquarids)라고 불리는 샤워를 생산했습니다. 2061년 핼리가 지구를 휩쓸면 혜성은 지구와 같은 쪽에 있을 것이며 1986년보다 훨씬 더 밝아질 것입니다. 적어도 한 연구는 100년 이상의 규모로 핼리의 궤도를 예측하는 것이 어렵고 혜성이 10,000년 만에 다른 물체와 충돌할 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핼리가 다음에 지구 근처로 돌아올 때, 한 천문학자는 겉보기 등급 -0.3만큼 밝을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이것은 비교적 밝지만 지구에서 볼 때 -1.4의 크기로 지구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인 시리우스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스카이 워커에게 가장 밝은 물체는 아닙니다. 핼리 혜성에 또 다른 우주선을 보낼 수 있기까지는 수십 년이 걸릴 것이지만 혜성을 가까이에서 연구한 몇 가지 다른 임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4년과 2016년 사이에 로제타 탐사선은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를 가까이서 조사하고 다른 혜성과 비교했다. 주요 발견 중 하나는 혜성 67P가 지구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다른 종류의 물(특히 다른 중수소 대 수소 비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1980년대에 조토 탐사선에 의한 핼리의 유사한 조사에서도 핼리는 지구와 물의 D-to-H 비율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